진주시의회 12

진주시의회에서 별 서른 개를 가슴에 담고 오다

진주시의회에서 별 서른 개를 가슴에 담고 오다  섬이었습니다. 왠지 우리와는 별다른 곳이라는 인식이 깊었습니다. 진주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지만 진주시의회를 방문한 적은 그날이 처음이었습니다. 7월 13일 토요일 오후 진주시의회 서포터즈(누리소통지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여느 공공기관 발대식 등에도 다녀왔지만 토요일, 공무원 근무 시간이 아닌 때에 발대식 하는 것도 낯설고, 처음이었습니다. 누리소통지원단의 많은 참석 등을 위해 토요일 발대식을 연 시의회 공무원의 열정이 고맙기도 했습니다.  낯선 설렘을 안고 집을 떠나 진주시의회에 이르렀습니다. 시내버스에서 내리자 먼저 진주시 관광 캐릭터 수달 ‘하모’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주위로 시민들이 여유롭게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는 일상의 모습들이 시의회를..

카테고리 없음 2024.07.22

드라마<정도전>에서 말한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정치인 강민아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lt;정도전&gt;에서 이인임은 “정치인의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법”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요즘 거리거리 허리와 무릎이 유연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며 알은체를 한다. 그들 대부분은 허리와 무릎이 선거철에만 유연하다. 언제나 나와 내 이웃의 말에..

메아리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