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진주성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데 ‘진주에서 진주성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데 가슴이 첫 키스처럼 설레고 두근거렸다. 진주에서 나고 자라 이제껏 사는 내게 진주성은 무어냐고? 진주성도-1893년 서율대 규장각 소장 물음을 찾아 어제(6월 14일) 퇴근하자 마자 역사도시 진주를 위한 제3회 열린토론회장에서 쏜살같이 갔.. 진주 속 진주 2017.06.15
'대한민국 교육제도 개선, 교육인식 변화' '대한민국 교육제도 개선, 교육인식 변화' 고 1년 아들이 미술 수행과제로 만든 유등에 쓴 글이다. 유등축제 중 진주시민으로 마지막 무료인 날을 맞아 마나님과 진주성과 천수교, 망경동 등을 둘러보았다. 아이의 유등을 구경하고 앵두등 터널을 끝으로 돌아왔다. 근데 어지럽다. #진주_.. 해찬솔일기 2016.10.13
봉황의 가출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 나는 사계절 좋아하노라~ 경남 진주시 천전동(옛 망경동과 옛 칠암동) 일대에 봉황의 가출을 막기 위해 심은 대나무밭이 있다. 남강변의 진양교-진주교-천수교에 2.9km, 7만 1,085㎡의 남가람문화거리에는 죽림산책로가 바로 그곳이다. 진주의 진산(眞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옛 이름은 대봉산(大鳳山)이었다. 조선을 .. 진주 속 진주 2014.02.28
‘세상에서 가장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 나는 제비가 아니다. 그럼에도 친구 따라 강남 갔다. 「진주같이」에 실린 기사 하나가 궁금했다. 제목은 ‘진주의 미래’. 일제 강점기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의 부산이전과 진주의료원 폐업까지. 진주의 아픈 과거 속에서 진주 미래를 기다리는데 다음 글이 없다. 친구가 올린 페이스북.. 해찬솔일기 2013.12.06
영상-진주에 가면 막차를 놓치고 싶다 진양교에서 진주교를 거쳐 천수교까지 빠른 걸음이면 1시간도 채 안 걸릴 거리이지만 남강 바람에, 구름 하나에 몸과 마음을 빼기다 보면 발걸음을 쉬 옮기지 못한다. 남강과 진주성, 뒤벼리의 넋빠지게 하는 풍경과 함께 어우러진 남가람 문화거리는 34만 진주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진.. 진주 속 진주 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