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 밤이면 밤마다 야단법석이 즐겁게 벌어지는 곳이 진주성입니다. 심지어 진주 도심 속 진주성에 달이 여럿이 뜹니다. 달마중하러 진주성으로 향했습니다. 2024 진주 문화유산 여행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이 2022년 민초 이야기 ‘쇄미록’, 2023년 진주 목사의 귀환 ‘선무공신 교서’, 2024년 ‘진주성도’를 주제로 3년 연속 열리고 있습니다. 도착한 시각은 오후 6시 30분. 아직 하늘은 푸른 빛으로 주위를 감싸고 있는데 진주성 위에는 벌써 달이 무려 3개나 보입니다. 공북문을 들어서면 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별천지, 신세계가 벌어져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온새미로 진주성도’가 지난 8월 2일부터 열리고 있어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