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도 틀렸다, 임진왜란이 아니라 전쟁이다! 지난달 연암도서관에서 빌린 <진주농민운동의 역사적 조명>,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 예술의 도시, 진주>, <징비록>을 3월의 첫날 반납했다. 반납을 앞두고 잊지 못할 책의 고갱이를 정리했다. <진주농민운동의 역사적 조명>은 2002년 진주농민항쟁 140주년을 맞아.. 책 이야기 2015.03.01
절은 스님과 불교신자만의 것이 아니기에 빌렸다... 절은 특정 종교시설이다. 동시에 공공재의 성격을 띈다. 불교가 먼 조상때부터 현재의 우리까지 함께한 시간이 참 길다. 불교건축과 탑 등은 스님과 불교 신자만의 것이 결코 아니다. 그래서 <불교건축>, <탑>, <한국의 석등>을 빌렸고 설 연휴 전에 반납했다. 모처럼 빌린 책들.. 책 이야기 201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