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네 가족희의 11월15일 오후8시. 경남 진주시 하대동 해찬솔네 거실에서 '해찬솔네 가족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앞서 순대와 떡볶이가 먼저 입맛을 돋웠다. 입안이 즐거워야 회의도 즐겁다. 이날 회의를 제안난 사람은 아빠인 나다. 회의 열리기 사흘 전부터 회의의 필요성을 가족 구성원들에게 동의를 .. 해찬솔일기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