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6

“걸인이 일어났소, 기생이 일어났소”-진주 걸인·기생 만세운동 역사 자료전

“대한 독립 만세” 104년이 지나도 대한민국은 그날의 함성이 다시금 온 강산에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 소리는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울려 퍼졌습니다. 더구나 진주에서는 걸인과 기생들도 독립만세 행렬에 나섰습니다. 그날의 의미를 되뇔 있는 삼일절 104주년 기념 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주중앙지하상가에서 열렸습니다. 진주 구도심에 자리한 중앙지하상가를 찾았습니다. 지하라 가는 길이 계단만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계단을 이용하기 불편한 이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접근하기 편합니다. 지하는 이미지와 달리 지하상가는 전혀 칙칙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팜에 관한 전시는 물론이고 진주 특산물품을 판매 전시하는 전시물 등이 우리의..

진주 속 진주 2023.04.04

평화·인권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염원, 진주 ‘평화기림상’ 건립- 삼일절, 진주교육청에 건립

4200여 명, 7800만원 모아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림상 진주교육지원청에 세워 경남 진주교육지원청 앞에 세워진 ‘진주는 우리나라 소년운동 발상지’라는 표지석과 함께 소년운동에 앞장선 우촌 강영호 선생의 흉상 햇살 좋았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는 제98주년 삼일절. 우..

진주 속 진주 20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