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 지리산 천왕봉 가시려거든, 잠시 옆으로 빠지세요 아~ 어디로든 떠나야 할 때다. 바람 한 점에도 엉덩이가 들썩인다. 경남 산청 지리산 천왕봉으로 봄 맞으러 3월 17일 길을 나섰다. 지리산대로를 가다 정해진 길을 벗어나고 싶었다. 산청 신천초등학교 못 미친 곳에서 왼편으로 꺾었다. 덕양교를 건너자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가 .. 경남이야기 2017.03.25
산청여행,마실가듯, 소풍 가듯 가볍게 나선 길-에너지를 얻다-산청 양수발전소 홍보관을 찾아 아~ 어디로든 떠나야 할 때다. 바람 한 점에도 엉덩이가 들썩인다. 경남 산청 지리산 천왕봉으로 봄 맞으러 3월 17일 길을 나섰다. 지리산대로를 가다 정해진 길을 벗어나고 싶었다. 산청 신천초등학교 못 미친 곳에서 왼편으로 꺾었다. 덕양교를 건너자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가 .. 경남이야기 2017.03.22
산청여행,봄을 다시 그리워하기 전에 지금 만나러 가자 - 산청 묵곡 생태숲 142,000㎡에 조성된 산청 ‘묵곡 생태숲’은 바람막이 숲과 지리산 상징숲, 참나무숲, 습지생태원, 초지생태원, 피크닉장,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광장, 주차장, 비지 터 센터, 산책로 등으로 꾸며져 있다. 햇살이 탐스럽고 바람마저 부드럽게 얼굴 어루만지는 요즘. 그냥 집에만 있을 수 없.. 경남이야기 2017.03.21
산청여행,시들어 버릴 겨울 기억하며 마음에 눌러 다닌 산책길-산청 한마음공원 경남 산청군청 앞 한마음공원 산청군청 앞에 있는 한마음공원. 이별이 쉽지 않다. 겨울도 잊지 말라며 연일 움츠러들게 바람으로 인사를 한다. 곧 떠날 겨울과 작별하기 위해 3월 8일, 점심시간에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 한마음공원을 찾았다. 산청 한마음공원 내에 있는 산청루 한마음공.. 경남이야기 2017.03.09
산청여행,있는 듯 없는 듯 스렁스렁 걷는 산책로, 나만의 비밀정원-산청군청 뒤편 경호강과 함께하는 산책로 작고 소박한 풍경이 그리워서 산청군청 뒤편 언덕에 올랐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봄이다. 겨울이 떠나면서 남기는 꽃샘추위 바람이 거세도 봄은 내 마음을 간질거린다. 거센 바람에도 봄은 묻어난다. 작고 소박한 풍경이 그리워서 3월 7일, 일터에서 쉬는 시간을 이용 경남 산청군청 뒤편.. 경남이야기 2017.03.08
산청여행,무거웠던 고민,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는 상쾌한 산책길-산청공원~경호정 산청군 산청읍 내 산청공원에서 경호정까지 강 따라 걷기 좋아 봄은 강을 타고 먼저 온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에 있는 산청공원으로 봄 마실을 떠났다. 봄은 강을 타고 먼저 온다. 강바람에 봄기운을 실어 겨우내 움츠러든 몸을 일깨운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경남 .. 경남이야기 2017.03.07
산청여행-햇살 드는 자리로 봄 마중 가다 - 산청조산공원 봄 냄새 맡아보라는 봄바람의 권유에 햇살이 드는 자리, 산청 조산공원으로 봄 마중을 떠났다. ‘필봉산’ 시가 적힌 시비 뒤로 필봉산이 보인다. 두툼한 겨울 잠바를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은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봄 냄새 맡아보라는 봄바람의 권유에 햇살이 .. 경남이야기 2017.03.06
함양여행, 봄 기지개를 켤 때가 되었다고 일러주는 함양 휴천 마을 경남 함양 휴천마을 영귀정을 거닐며 봄이다. 발걸음도 가볍다. 봄이다. 발걸음도 가볍다. 2월 26일, 살포시 숨어 있는 봄의 숨결을 찾아 경남 함양군 병곡면 휴천마을로 아내와 봄마중 나섰다. 경남 함양 휴천마을 들머리에 있는 ‘선비 9명이 풍류와 시를 즐겼다’는 등구정(登九亭) 옛 88.. 경남이야기 2017.03.04
사소한 일상 속에서 봄에 물들다-하동공원에서 봄을 보다 입춘을 하루 앞둔 2월 3일, 봄 마중을 떠났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 어디서든 접근이 쉬운 하동공원으로 점심을 먹고 올랐다.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 어디서든 접근이 쉬운 하동공원으로 점심을 먹고 봄 마중을 떠났다. 햇살은 따사롭다. 아파트 옆으로 난 계단을 따라 올랐다. 숨이 헉헉.. 경남이야기 2017.02.08
근데 어떻게~하동 나들이를 글로 풀지... 하동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덕분에 오늘 하동읍 내에서 온종일 보냈다. 점심을 먹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봄 마중도 나갔다. 소나무들 사이도 거닐었다. 물 위를 나는 새들도 구경하고~ 이제 이야기를 풀어야 할 시간이다. 근데 어떻게~? 오늘은 쉬자. 다리가 아프다는 까닭으로~ #하동군_.. 해찬솔일기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