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숲에 천 년 나무가 없다-경남 함양 상림이 인공림이라는 오해를 풀다 ‘눈길을 걸을 때 함부로 밟지 마라. 내가 걷는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의 길잡이가 될 것임을 명심하라.’ 서산대사의 시다. 그렇지만 눈길을 어지럽게 밟은 이들이 있는 까닭에 길을 잃고 헤맸다. 심지어 내가 길을 잃고 있는지도 몰랐다. 내가 올바른 길로 가지 않고 있음을 알려준 이가.. 경남이야기 2014.12.22
콜럼버스덕분에 전 세계인과 함께 구경하는 코스모스 가을. 떠오르는 꽃은 국화도 있지만, 코스모스가 먼저다. 내 사는 주위에도 코스모스 축제가 한창이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진양호 코스모스 축제를 비롯한 문산읍 <허수아비-코스모스> 축제도 있고 하동군 북천면 <코스모스-메밀> 축제도 있다. 어찌 코스모스 축제가 비단 이 지.. 카메라나들이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