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지역신문공모전) 진주여행-힘이 들어 쉬어가고 싶을 때 그저 걸었다 진주 남강 길동무하며 걷는 산책로 지난 9월말 개통된 경남 진주시 가호동 남부산림연구소와 망성교 1.2km 남강변 산책로는 진주 8경 중 하나인 새벼리 아래에 있다. 그냥 걸었다. 짧아서 더욱 아쉬운 가을을 붙잡고 싶었다. 가을이 주는 파란 하늘의 선물로 위로받고 싶었다. 10월 28일, 밤 .. 진주 속 진주 2015.10.30
진주여행 - 숭숭한 마음 채우러 그냥 발길 닿는 곳으로 떠난 길 진주 천수교 남단 남강산책로를 따라 쉼표하나 그린 시간 평소에는 5분 더 자고 싶은 잠도 막상 쉬는 날에는 알람 소리보다 먼저 눈을 뜬다. 쉬는 날 6일도 그랬다. 가족들이 자고 있을 때 문을 열고 나왔다. 가을바람이 솔솔 불면 그냥 발길 닿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숭숭한 마음을 채우.. 진주 속 진주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