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현종대왕축제 13

<사천문화재단> 고려 현종대왕의 흔적을 찾아 - 사천 능화마을

고려 현종의 흔적을 찾아 – 사천 능화마을 봄이 농익어갑니다. 봄이 익어가는 요즘인데도 벌써 여름 지나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천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가 기다려지기 때문입니다. 아쉬움은 고려 현종대왕의 흔적이 남아 있는 능화마을을 찾아 달랬습니다. 능화마을에 부자 상봉길은 물론이고 아담한 능화마을숲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천읍을 지나 고성으로 가다 잠시 벗어났습니다. 구룡저수지 위쪽에 자리한 아늑한 들녘에 바람결 따라 장단 맞추는 보리밭이 정겹습니다. 사남면 우천리 능화마을입니다. 능화마을의 청량한 공기가 도회지의 묵은 공기를 쫓아냅니다. 고향의 아늑한 냄새가 코끝으로 밀려옵니다. 입구에는 능화마을의 유래를 일러주는 안내판이 찾는 이를 먼저 반깁니다. 조선 시대 지리서인 ..

경남이야기 2021.04.12

사천 고려현종대왕축제 2021전국 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2021 고려현종대왕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2021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참가팀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네요^^ ? 경연개요 ❍ 경 연 명 : 2021 전국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 기 간 : 2021. 10. 29.(금) ~ 31.(일) [3일간] ❍ 장 소 : 사천시청 광장 자세한 내용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sccf.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614 #사천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SNS기자단 #전국거리퍼레이드_경연대회 #사천 #사천시 #사천국제 #고려현종대왕축제

경남이야기 2021.03.31

봄 너머 여름 지나 가을, 사천 현종대왕 축제가 사천에어쇼와 동시에 열린다

봄 문턱을 넘어서자 봄이 농익는 요즘입니다. 농익은 봄이 후다닥 지나면 이글거리는 태양의 계절, 여름. 여름도 가을에게 자리를 넘겨줄 때 사천에서는 가 열립니다. 사천에서 고려 8대 임금인 현종 대왕 축제라니 뜬금없다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근데 고려 현종(顯宗, 재위 1009∼1031)은 여기 사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왕이 되었다는 사실을 아실까요? 현종 이름은 왕순입니다. 992년 태조 왕건의 아들 안종(왕욱)과 대종의 딸이며 태조의 손녀인 헌정왕후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왕순은 아버지 왕욱이 사망하는 996년까지 귀양지 사수현(泗水縣, 현 사천시)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왕욱이 사망한 이듬해인 997년에 개경으로 돌아왔습니다. 학촌마을과 능화마을 등에 부자 상봉길이 있습니다. 유배왔던 ..

경남이야기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