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안 7

통영축제 즐기기 좋은 강구안

통영한산대첩축제, 즐기기 풍성한 강구안  올해 여름휴가는 통영입니다. 여름에 맞서듯 조선을 침략한 일본 수군을 물리친 한산대첩의 영광이 울리는 통영으로 떠나면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한산대첩 432주년과 한산도 통제영 설치 431주년을 기념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국 정신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섬 지역을 비롯한 통영 곳곳에서 열립니다. 어디를 가도 좋지만, 삼도수군통제영과 중앙시장이 가까운 강구안으로 가면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풍성한 통영 수·문·장터>가 열립니다.  ▣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기간 : 2024.08.09.(금)~2024.08.14.(수) 18:00~22:00장소 : 한산대첩 광장과 통영시 일원주최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요금 : 무료(부분 유료)  통영 바다에서 나는..

경남이야기 2024.08.14

통영 시내 주차하기 좋은 공영주차장 TOP4

언제 찾아도 넉넉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 통영입니다. 그런 까닭에 통영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차를 세울 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영 시내에는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사설 주차장 여럿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시내에 차 세우고 둘러보기 좋은 주차요금이 비교적 저렴하고 위치가 좋은 공영 주차장 4곳을 소개합니다. 소개하는 4곳의 공영 주차장 요금이 같습니다. 최초 30분까지는 500원이고 30분 초과 후 매 10분마다 200원이 붙습니다. 경차, 장애인 탑승 차량 등은 주차요금 50% 감면을 받습니다. 또한, 모두 무인 정산해야하는 곳입니다. ▣ 통제영 주차장(통영시 세병로 26) 먼저 통제영주차장입니다. 강구안에서 250m정 도 거리에 있습니다.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근처에 통..

경남이야기 2023.05.29

통영 가볼만한 곳 - 통영 강구안 전망 좋은 카페들

혼자라도 좋고 함께라면 더 즐거운 공간, 강구안 전망 좋은 카페 –바다봄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은 여럿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려보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좋은 경치와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통영 강구안에는 전망 좋은,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이 여럿 있습니다. 혼자라도 좋고 함께라면 더욱 좋은 공간, 강구안 전망 좋은 카페를 소개합니다. 강구안은 통영 도심에 있어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병관이나 한산대첩광장 공영주차장에 세워두어도 좋지만 디피랑 3주차장(조각공원 주차장)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강구안으로 향하면 강구안을 가로지른 연륙 보행교가 우리를 반깁니다. 지금은 아직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아 계단을 통해서만 올라가야 합니다. 보행교에서 바라보..

경남이야기 2023.04.28

통영 가볼만한 곳 - 통영 강구안 골목길

차곡차곡 쌓인 세월의 흔적을 담아오는 여행길, 통영 강구안골목길 통영은 바다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강구안 너머로 오밀조밀한 도심 속 속에서 빛바랜 건물 너머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거북선과 판옥선이 건너다 보이는 아름다운 통영항 중심에 있는 강구안 골목은 과거, 통영의 명동이었습니다. 골목 곳곳에 통영의 근현대 문화와 역사가 집약되어 수많은 이야기와 추억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던 곳이었습니다. 연어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듯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즐거운 추억을 찾아 통영 강구안 골목길로 향했습니다. 일부러 한산대첩 광장 주위에 차를 세우고 푸른 하늘을 안으며 걸었습니다. 가을빛이 푸르고 푸른 까닭에 덩달아 마음도 파랗게 물들어갑니다. 저 멀리 북포루도 보입니다. 동쪽 벼랑 동피랑..

경남이야기 2022.01.03

멍때리기 좋은 통영 카페 <바다봄>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친 어느 날, 탁 트인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멍 때리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비우고 채우고 싶었습니다. 통영 강구안이 잘 보이는 카페 으로 향했습니다. 강구안은 주차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근에 저렴한 공영 주차장이 많습니다. 한산대첩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한산대첩 광장 바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은 무인 결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최첨단은 아닙니다. 휴대용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주차요금을 내거나 현금 결제 하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수동과 자동의 중간이지만 사용 설명대로 하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잠시 한산대첩 광장 주위를 햇살 샤워하듯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예열을 마친 뒤 천천히 강구안으로 향했습니다. 강구안과 남망산을 가로지른 다리 건설이 ..

경남이야기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