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경남삼천포맛집 확장이전한 사천케이블카맛집 삼천포돌게장

에나 이야기꾼 해찬솔 2026. 3. 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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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삼천포돌게장 식당에서 제공한 식사권으로 직접 식사한 뒤 남기는 후기입니다. 협찬 방문이지만 맛과 분위기, 서비스는 현장에서 느낀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진주에 살다 보면 문득 바다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삼천포가 먼저 떠오릅니다. 이번에도 거동이 불편한 장모님을 모시고 삼천포로 향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를 보기 전에 먼저 든든한 한 끼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들어선 곳이 확장이전한 경남삼천포맛집 삼천포돌게장입니다.

 

확장이전 후 더 편해진 공간, 가족 외식에 잘 맞는 식당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10분쯤이었습니다. 식당은 짙은 색 외벽의 단독 건물로 단정하게 서 있었습니다. 넓어진 주차장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르신을 모시고 움직일 때는 주차와 출입 동선이 먼저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확장이전이라는 말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됐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메뉴판이 또렷했습니다. 게장정식은 115000원입니다. 생선구이정식도 115000원입니다. 메뉴별 2인 이상 주문 가능 안내가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우리 가족은 게장정식 2인분과 생선구이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네 식구가 한 상을 나누기에 알맞았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편안했습니다. 80대 어르신을 모시고 온 가족이 보였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온 손님도 있었습니다. 젊은 손님도 많았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도 많았습니다. 아직 점심 한복판 전이었는데 자리가 빠르게 찼습니다. 사천삼천포맛집으로 꾸준히 찾는 이유가 느껴졌습니다. 넓어진 홀은 전체 분위기를 한결 여유롭게 만들었습니다.

 

게장과 삼천포생선구이 한 상, 식후 산책까지 이어진 하루

상차림이 들어오자 바다 가까운 식당이라는 인상이 또렷해졌습니다. 꽃게된장찌개가 넉넉하게 올랐습니다.

노릇하게 구운 생선이 접시 가득 담겼습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새우장, 반찬도 한 상을 채웠습니다. 함께 나온 돌솥밥은 보기만 해도 든든했습니다.

꽃게된장찌개가 먼저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물은 뽀얗고 묵직했습니다. 꽃게와 애호박, 파가 보여 속을 먼저 데워줄 느낌이었습니다.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밥과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생선구이는 삼천포생선구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한 접시였습니다. 겉은 노릇했습니다. 속살은 촉촉해 보였습니다. 불길이 스친 자국이 고소함을 더했습니다. 접시 위 생선만 보아도 밥 한 공기가 금세 줄 것 같았습니다.

게장은 아내가 특히 반가워했습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아 좋다고 했습니다. 간장게장은 짠맛으로만 밀어붙이지 않았습니다. 속살의 단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양념게장은 붉은 윤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맵기보다 감칠맛 쪽에 가까웠습니다. 새우장까지 곁들이니 밥도둑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돌솥밥은 식사의 마무리까지 든든하게 잡아줬습니다.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누룽지를 기다리는 과정까지 한 끼의 리듬이었습니다. 아들은 집밥과는 다른 풍미가 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밥에는 윤기가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얇게 눌은 고소한 결이 남았습니다.

김 위에 밥을 올리고 양념게장을 얹어 먹으니 짭조름한 맛과 매콤한 맛이 한입 안에서 또렷하게 모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는 12시를 조금 넘긴 뒤였습니다. 식당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조금 일찍 들어온 덕분에 장모님을 편하게 모실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에는 조금 서두르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동선에 넣기에도 편했습니다. 사천케이블카와 사천아쿠아리움에서 모두 승용차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사천케이블카맛집이나 사천아쿠아리움맛집을 찾는 분들이 함께 들르기 좋습니다. 삼천포대교에서도 승용차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식사 후 곧바로 주변 코스로 이어가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든든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근처 삼천포대교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실안해안도로 바닷길 데크길을 천천히 산책했습니다. 바다 바람이 기분 좋았습니다. 사천미술관에서는 민화작가 가원 안용균 민화 전시회도 구경했습니다. 덕분에 한 끼 식사가 즐거운 휴일 나들이로 변했습니다.

 

삼천포돌게장은 식사 한 끼로 끝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넓어진 공간은 가족 외식에 편했고, 게장과 생선구이 한 상은 든든했습니다. 식사 뒤에는 바다와 그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다가 그리운 날 먼저 들르기 좋은 경남삼천포맛집이었습니다. 여행 동선까지 생각하면 사천케이블카맛집이자 사천아쿠아리움맛집으로 기억해 둘 만했습니다.

 

삼천포돌게장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대교로 481

- 영업시간 10:00~20:00 /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 : 전용 주차장 10여대 주차

- 주요 메뉴 : 게장정식·생선구이정식 각 115,000/ 메뉴별 2인 이상 주문 가능

- 사천케이블카·사천아쿠아리움·삼천포대교 승용차 5분 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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