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사천문화재단,‘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경남권>’ 우수상 수상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23. 11.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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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은 ‘2023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경남권>’에서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1기 실습팀 히읏’(삼천포로 향하는 진삼선 이야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3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경남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남권 행사로서, 올해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실습 프로젝트 심사와 함께 지역문화 활동가 대회가 진행됐다. 심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사천, 창원, 김해, 진주 등에서 진행된 실습 프로젝트의 발표와 심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는 김해시 최우수상에 이어 사천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030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참가 실습팀 중 3팀을 선정해 ‘2023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경남권>’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사천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 아카이빙을 중심으로 진행된 히읏팀의 삼천포로 향하는 진삼선 이야기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지역개발로 인해 잊혀 가는 문화유산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삼천포와 사천의 경제 성장과 전성기를 연결해 준 진삼선을 첫 번째 콘텐츠로 선택했다. 히읏팀은 앞으로도 사천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문화 가치를 시민들께 공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입상한 문화기획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천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문화기획자의 열정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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