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속 진주

진주 맛집-<의령 소바> 초전점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20. 2. 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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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즐겨 찾는 <의령 소바>

오늘은 아들 2명과 늦은 점심을 먹으러 진주 초전동 수영장 옆에 있는 초전점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주차하기가 편해 좋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음식 샘플을 보며 뭘 먹을까 먼저 고민을 합니다. 선불! 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주문을 계산대에서 하고 결제합니다.


소바 집에 와서 소바는 먹지 않고 각자

소고기국밥,

메밀짜장,

메밀치즈돈가스를 시켰습니다. 늦은 점심인데다 아침도 제대로 먹지 않아 다들 배가 이미 고픈 상태였습니다.


다들 먹어본 평가는 보통입니다.

소바를 전면에 내세운 집이라 곁 음식은 그저 그렇다는.


장터소국밥은 밋밋합니다. 무가 푹 익은 맛이 아니라 설렁설렁 익었고 오히려 소국밥이 아니라 육개장에 더 가깝습니다.


역시 이름을 내건 주 메뉴가 더 나았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남긴 음식 없이 다 먹었습니다.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핫도그 집에서 핫도그로 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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