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바라보며 바람 타고 걷는 길이 좋다, 좋아! 발자국 두 개가 걸음을 멈췄다. 합천 율곡으로 120.8km, 화개로 27.0km, 국도 2호선과 19선으로 가는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표지석이다. 갈림길은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섬진교 앞에서 멈춰섰다. 섬진교 회전 교차로다. 진주와 순천, 광양, 남해로 가는 길이 어디로 가야할 지 망설이게 한다. .. 경남이야기 201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