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행, 느낌표와 쉼표가 공존하는 창원 비밀정원 용지어울림동산 창원 곳곳에 있는 ‘한 뼘 도서관’은 책을 꺼내 읽지 않아도 마음은 이미 풍성하다. 바람이 차갑다.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걸었다. 2017년 12월 27일, 하늘을 찌를 듯 곧게 쭉쭉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짙은 갈잎으로 서있었다. <경남도민의 집> 바로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나온다. 햇살 .. 경남이야기 201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