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혔다. 아침부터 일찍 서둔다고 서둘렀는데... 갇혔다. 아침부터 일찍 서둔다고 서둘렀는데... 아내 출근시키고 아이들 아침 챙겨주고 빨래 개고 화분에 물주고. 베란다에 이불을 햇볕에 널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앉은 시각이 오전 9시. 그런데도 오후 1시 현재까지 마무리를 못 했다. 욕심이다. 주절주절 천 년이 넘는 진주 역사를 컴퓨터 .. 해찬솔일기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