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은 끼라고 해도 안 끼는기라. 내는 이렇게 끼고 있는데..." (해찬솔의 카메라나들이) "영감은 끼라고 해도 안 끼는기라. 내는 이렇게 끼고 있는데..." 올해 아흔아홉인 김 마리아 할머니. 주글주글한 손에는 은반지가 빛납니다. 결혼반지는 아니랍니다. 요즘의 커플링처럼 할아버지꺼랑 할머니꺼랑 이렇게 짝을 맞춰 어느 날 구입했다고 합니다. 세.. 카메라나들이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