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익 3

산청여행- 산청 배산서원에서 백범 김구와 중국 변법자강 강유위를 만나다

경남 산청군 배양리에는 ‘형제투금의 전설’ 주인공도 있어 여행의 매력은 목적지가 아니라 달리는 그 자체만으로 즐겁다. 더구나 뜻하지 않게 목적지 이외에서 보물을 만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 그러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무명베 짜기 재현 축제에 들렀다가 ..

경남이야기 2015.11.11

(산청여행) 목화 씨앗 한 톨이 도요타 자동차로 꽃 피운 사연- 교과서 속 역사를 직접 만나는 경남 산청 목화시배지전시관

우리나라 최초의 밀수입자? 예전에 웃자고 많이 던진 문제였다. 정답은 삼우당 문익점 선생이다. 문익점 선생이 중국에서 목화 씨앗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추운 겨울 얼어 죽는 이들로 해마다 봄이면 인구가 줄었을 것이다. 또한, 세계 굴지의 토요타자동차도 생기지 않을지 모른다. 목화 ..

경남이야기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