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사가 터지는 진주 소망진산 유등공원에서 바라보는 풍경 봄이 익어갑니다. 어디로 가도 좋지만, 익숙한 듯 낯선 곳이 있습니다. 진주 도심 속에 있는 소망진산유등공원이 그렇습니다. 진주성 너머 천수교 곁에 있는 공원은 햇살에 샤워하기 좋습니다. 유등 전시관은 아직 개관하지 못했지만아직 공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힐링하기 딱~! 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연어처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듯 희망을 향해 내딛는 즐거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야트막한 언덕에 오르면 해를 뒤로 하고 하모 인형이 우리는 반갑게 맞이합니다. 계단 올라온 수고로움은 사라지고 “하모 잘될 거야” 긍정 에너지가 한가득 채워집니다. 공원 곳곳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낮과 달리 어둠이 밀려오면 더욱 빛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