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박물관 특별전-호주 매씨 가족의 경남 소풍 이야기 오늘은 소풍 떠나기 딱 좋은 때 -경상대학교박물관 특별전 ‘호주 매씨 가족의 경남 소풍 이야기’ 경상대학교박물관에서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호주 매씨 가족의 경남 소풍 이야기’ 포스터 단어만 떠올려도 설레는 게 소풍입니다. 소풍 전날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 진주 속 진주 2019.10.05
남해여행, 노란빛의 봄기운이 와락 안기는 남해군 장평저수지 남해군 장평저수지 봄은 바다로 먼저 찾아옵니다. 보물섬 남해군은 어디를 둘러봐도 봄기운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이 중에서도 유채꽃과 개나리의 노란 빛이 삶의 활기를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장평저수지입니다. 남해군 장평저수지 진입로 남해읍과 이동면 사이 마늘연구소와 .. 경남이야기 2019.04.04
세상에서 가장 느린 여행 하고 나를 돌아보다- 남해읍 외금마을 새해가 바뀌자 그저 세상에서 가장 느린 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길이 바뀌면 풍경이 달라지듯 유명 관광지가 아닌 여느 평범한 마을로 마실 떠나듯 보물섬 남해의 숨은 보물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남해읍에서 서면으로 가는 길, 괴음산 안쪽으로 향하는 길에 자리 잡은 외금마을이 .. 경남이야기 2019.01.28
산청 명소, 나만 알고 숨겨 두고 싶은 산청 소남리 권씨 고가 봄기운이 스멀스멀 퍼진다. 꽁꽁 얼어붙었던 땅은 새싹들의 솟구침에 화들짝 놀란다. 성큼 다가선 봄기운과 함께 햇살처럼 따사로운 풍광을 찾아 길을 나섰다. 민족의 영산이라는 지리산으로 곧장 가는 길에서 잠시 옆으로 빠졌다. 소남리 버스 정류소에 이르자 숨을 골랐다. 정류소 옆.. 경남이야기 201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