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가볼만한 곳-아무리 걸어도 지치지 않을 넉넉한 초록의 길-의령 신포리 의령 신포리 선돌과 느티나무 햇볕은 뜨거워지고 일상이 버거워질 무렵이면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가는 의령을 찾습니다. 의령 신포리 입석(선돌)군 온전한 위로를 전하는 의령에서 돌을 찾아 나섰습니다. 칠곡면 신포리 입석군, 선돌이 그 주인공입니다. 의령 신포리 선돌. 신포리에 접.. 경남이야기 2019.07.22
아스라이 쌓인 시간의 풍경을 엿본, 시간을 담다 남명 조식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단속사지 겨울 지나 봄으로 가는 길. 묵은 겨울을 털어내고 봄을 보고 싶었다. 지나온 세월의 더께만큼 넉넉한 풍경이 품어주는 공간에서 느긋하게 즐기고 싶었다. 봄 햇살을 길동무 삼아 3월 12일, 천 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랐다. 산청군 단성면 남사.. 남명 조식선생 발자취 2018.03.16
돌이 돌로 보이지 않는다- 진주 냉천리 이정표석 천지창조 거대 여신 마고 할미 전설을 찾아 진주 냉정리 이정표석 희망을 노래하는 1월. 희망과 함께 더 나은 한 해를 다짐하는 마음을 영원불멸한 돌에 새기고 싶었다. 1월 24일, 돌이 돌로 보이지 않는 돌을 찾아 나섰다. 경남 진주 하대동 남강둔치 억새밭 사이로 걸어가는 사람 등 뒤로 .. 진주 속 진주 2017.01.26
진주여행-돌만 본 푸근한 여행길, 진주 이반성면 선돌을 찾아 해 바뀌고 벌써 한달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연어처럼 거슬러 올라가고 싶었다. 느린 숨으로 시간을 멈춰 세워 잠시 숨고르고 싶은 마음은 1월 27일, 밤 근무를 끝내고 시간의 들판에서 머무르다 왔다. 몇 천 년의 시간이 빚어낸 바위를 만나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진주 속 진주 2016.01.29
영상- 우는 돌, 진주 명석의 유래를 찾아서 우는 돌, 진주 명석(鳴石)의 유래를 찾아서 지금도 궁금했다. 그래서 옆으로 빠졌다. 경남 진주에서 산청 가는 국도 3호선에서 명석면으로 빠졌다. 명석면사무소 앞에도 내 궁금증의 주인공을 빼닮은 돌 한 쌍이 서 있다. 우는 돌, 명석(鳴石)이라는 유래를 간직한 돌을 닮은 짝퉁이다. 때.. 진주 속 진주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