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자마자 출근하듯 동네 커피숍으로~<돌궐 유목제국사 552~745>를 읽고 글 쓰려한다 점심 먹자마자 출근하듯 동네 커피숍으로 갔다. 냉커피 한잔을 텀블러에 담아 노트북을 켜고 자리를 세팅했다. 쉬는 날 오후 부랴부랴 서평을 쓰려고 이런다. 오월 초에 구매해 오늘 오전에야 겨우겨우 다 읽은 책이다. 서평 쓰려는 책은 <돌궐 유목제국사 552~745>이다. ‘아시아 내륙.. 책 이야기 2018.05.30
산청여행- 산청 배산서원에서 백범 김구와 중국 변법자강 강유위를 만나다 경남 산청군 배양리에는 ‘형제투금의 전설’ 주인공도 있어 여행의 매력은 목적지가 아니라 달리는 그 자체만으로 즐겁다. 더구나 뜻하지 않게 목적지 이외에서 보물을 만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 그러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무명베 짜기 재현 축제에 들렀다가 .. 경남이야기 2015.11.11
백범 김구, '관상'을 보다 800만 명 중에 우리 부부도 포함되었다.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이들이 나온 영화 <관상>을 며칠 전 아내와 보았다. 9월 29일 기록이니 관객 동원 800만 명이라는 기록은 깨질 것이다.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라는 조선 최고.. 해찬솔일기 2013.10.05
김구선생님은 말씀하셨지, 어떠한 의미로든지 독재정치를 배격한다고... 오는 6월 26일은 백범 김구 선생님이 돌아가신 날이다. 1949년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정확하게 1년뒤인 1950년 6월25일 우리는 625한국전쟁을 맞았다. 선생님은 백범일지 말미에 <나의 소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떠한 독재정치도 배격한다고... 나는 어떠한 의미로든지 독재 정치를 배격한다. 나는.. 해찬솔일기 2011.06.14
"삼성도 그렇지만 다른 데도 똑같다." “삼성도 그렇지만 다른 데도 똑같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6월 7일 삼성테크원의 비리에 관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6월 9일 한 말이다. 물론 이 회장은 “향응 뇌물도 문제지만 부하직원을 시켜 부정을 저지르게 하는 게 더 큰 문제다”라고 앞서 말했다. 이 회장의 말에 동의한다. 그럼에도.. 해찬솔일기 2011.06.10
나의 소원... 서점에서 평전을 구입해 읽고 있다. 리영희,여운형,이현상,김원봉,히틀러,간디,허균 등이 내가 읽은 평전의 주인공이다. 오늘은 초지일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염원하신 <백범김구평전>을 읽고 있다. 돌베개에서 나온 백범일지를 읽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평전으로는 처음이다. 읽는 중에 선생.. 해찬솔일기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