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이야기꾼(해찬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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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2

출산의 비밀을 공개한 우리는 식구가 되었다

“천천히 오셔도 돼요~” 퇴근길 약속 장소로 가는 데 전화가 걸려왔다. 반가운 이름이 발신자 이름에 떳다. 차를 도로 한쪽에 세웠다. 부탁의 전화였지만 도와드릴 처지가 못 되었다. 그럼에도 천천히 오셔도 된다며 안심을 시킨다. 경남 진주시 평거동 진주문고 근처에 차를 세웠다. 겨..

해찬솔일기 2015.01.29

밥은 하늘이다...

밥은 하늘입니다. - 김지하 하늘을 혼자서 못 가지듯이 밥은서로 나눠 먹는 것 밥이 하늘입니다. 하늘의 별을 함게 보듯이 밥은 여럿이 같이 먹는 것 밥이 입으로 들어갈 때에 하늘을 몸 속에 모시는 것 밥이 하늘입니다. 아아 밥은 모두 서로 나눠 먹는것.

해찬솔일기 20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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