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을 향한 횃불을 닮은 석탑, 내 안을 달군다-경남 진주 효자리 묘엄사지 3층석탑 경남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에 있는 고려 시대 ‘묘엄사지 3층 석탑’ 바람이 차다 못해 살을 엔다. 잠바 뒤편에 있는 모자로 머리를 푹 덮어도 차가운 바람을 제대로 막지 못한다. 그런 추위에는 2월 5일, 경남 진주시 수곡면으로 떠났다. 가는 동안 만난 진양호 덕분에 마음은 차분해졌다... 진주 속 진주 2018.02.09
장소를 바뀌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을 바꾸기 위해 여행한다 ‘#에나 #진주 #이야기꾼’ 내 염원과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2018년 2월 5일, 진주시 수곡면 대각서원, 낙수암, 묘엄사지 3층 석탑을 둘러봤다. ‘우리는 장소를 바뀌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을 바꾸기 위해 여행한다’라는 프랑스 철학자 이플리트 테느의 말처럼 나는 문화재가 있는 장.. 해찬솔일기 201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