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한 톨이 가져다준 혁신을 배우는 시간-산청 목화시배지 기념관 "아래는 2018년 2월 12일 다녀온 내용입니다." 춥다. 그래서 소중함을 다시금 느낀다. 삼우당 문익점 선생이 중국에서 목화 씨앗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추운 겨울 얼어 죽는 이들로 해마다 봄이면 인구는 줄었을지 모른다. 산청군 단성면 소재지를 지나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길에 있는 목.. 경남이야기 2018.05.15
산청여행,함께했던 두툼한 겨울 잠바를 장롱 속으로, 옷이 주는 따스함을 찾아 떠난 길-산청 도천서원 추운 겨울을 장롱 속에 넣었다. 겨우내 함께했던 두툼한 겨울 잠바를 넣으면서 따스한 옷이 주는 고마움을 새삼 느꼈다. 문득 우리나라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든 면화의 추억을 떠올리며 4차선 국도 너머로 지나가며 바라본 그곳을 3월 30일 찾았다. 경남 진주-산청 국도 .. 경남이야기 2017.04.12
산청여행, 시월의 마지막 날, 산청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하루 경남 산청 목화시배지에서 열린 무명베 짜기 재현축제 현장을 가다 시월의 마지막 날은 가을을 건너뛰고 찾아온 바람에 추웠다. 따뜻한 옷의 소중함을 느끼며 집을 나섰다. 더구나 시월의 마지막 날이 아니면 안 되고, 경남 산청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정취를 찾아 걸음을 빠르게 내디뎠.. 경남이야기 2015.11.07
영상-목화씨 한톨이 건네준 추운겨울을 이겨낸 사랑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는 1997년 개관한 목화시배지전시관이 있다. 전시관에는 무명옷을 짜는 과정과 당시의 생활풍습을 전시하고 있다. 1전시관에는 무명옷을 짜는 베틀과 기구들이 전시되고 2전시관에는 조선시대 의류가 전시되고 있다. 작은 목화씨 한톨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이겨.. 카메라나들이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