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4

산청여행,함께했던 두툼한 겨울 잠바를 장롱 속으로, 옷이 주는 따스함을 찾아 떠난 길-산청 도천서원

추운 겨울을 장롱 속에 넣었다. 겨우내 함께했던 두툼한 겨울 잠바를 넣으면서 따스한 옷이 주는 고마움을 새삼 느꼈다. 문득 우리나라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든 면화의 추억을 떠올리며 4차선 국도 너머로 지나가며 바라본 그곳을 3월 30일 찾았다. 경남 진주-산청 국도 ..

경남이야기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