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옷을 입었네... 한복 입은 여인 옆에 오늘자(9월9일) 경남도민일보 20면 입니다. 대부분은 벌거벗거나 요염한 자태, 아참 요즘은 섹시 미인이 대세죠. 아무튼 섹시한 몸짓과 의상으로 유혹하던 여인 옆에 제 글이 실렸네요. 안 보이세요? 붉은 테두리로 아주 찐하게 상자로 둘렀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문을 열고 문 앞에 있는 .. 해찬솔일기 2013.09.09
만원의 행복 만원... 정확하게 1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행복. 1만원으로 한달내내 즐겁고 신날 수 있다면 하루 자판기 한잔 값보다 더 낫다. <역시 사람이 희망>이라는 경남도민일보가 오늘로 12번째 생일을 맞았다. 오늘도 유명 정치인이나 지역 거름종이(유지)가 아닌 풋풋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1면 톱으.. 해찬솔일기 2011.05.11
시작은 요란, 끝은 슬그머니 한겨레신문 매주 목요일마다 발행되는 한겨레신문의 특집면인 <ESC>. 2월 17일 목요일자 신문에서 담당 팀장은 <ESC를 누르며>라는 글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나요?>라고 묻는 말로 일종의 취재후기를 마무리했다. 그 물음에 오히려 나는 쓴 웃음만 나온다. 한겨레신문은 그동안 사설 등을 통해 .. 해찬솔일기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