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어디로든 떠나야 한다면 산청 정취암으로 가자 발아래 고요한 시골풍경이 아련한 그리움으로 피어난다 엉덩이 들썩들썩 이는 가을,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면 경남 산청을 가자. 산청으로 간다면 꼭 정취암으로 가야 한다. 단숨에 자동차로 500m가 넘은 산 가까이 올라와 내려다보는 풍경이 그저 미안할 뿐이다. 발아래로 고요한 시골풍경.. 경남이야기 2015.10.20
(영상)"여긴 가을이다~" 산청 정취암 ‘절벽 위에 핀 연꽃’이라는 정취암은 절벽에 아스라이 매달린 형세다. 사찰 입구에 세워진 연혁표를 보면 ‘기암절벽에 매달리 정취암은 산천이 한 눈에 다 들어오고 골짜기에 흰 구름 펴오러는 곳 문을 두드리면 세상에서 찌든 마음 맑게 씻긴다.’라는 말이 전혀 빈말이 아님을 알 .. 경남이야기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