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문득 보고 싶다면 창원 용지문화공원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러 간다는 입동(7일)입니다. 우리의 가을도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아닙니다. 이 가을의 끝을 잡고 놔주지 않겠다는 다부진 풍경이 함께하는 곳이 있습니다. 창원 도심 속 용지문화공원이 그곳입니다. 우리 곁에 있는 가을을 보내기 위해 당장 떠나야 합니다. 창원 용.. 경남이야기 2018.12.10
일상 속 쉼표, 함안 말이정공원은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불볕더위에 불쾌지수 높아지는 요즘이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싶은 간절한 때 일상에 쉼표를 하나 찍었다. 퍽퍽했던 가슴에 촉촉한 기운을 채워주는 쉼표 같은 곳이 있다.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말이정공원이 주인공이다. 함안 읍내 도심 속에.. 경남이야기 201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