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처럼 넉넉한 품을 가진 사천 신기마을 느티나무에서 번잡을 잊다 그저 쉬고 싶었다. 불볕이 에워싼 도시를 벗어나고 싶었다. 집을 나와 진주에서 하동으로 가는 일반 국도를 따라 길을 나섰다. 진주 시내를 벗어나자 4차선 길은 배롱나무들이 진분홍빛으로 농익어가는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진주에서 하동 가는 일반 국도 중간에 있는 사천시 곤명면 정.. 경남이야기 2018.09.12
마음을 다독여주는 산책로가 있는 나만의 비밀정원 - 사천 곤명생태공원 사천시 곤명면 완사 가는 길은 초록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터널이다. 초록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터널을 지났다. 사천시 곤명면 완사 가는 길은 초록 터널이다. 초록터널에서 잠시 차를 세우자 ‘곤명 생태 학습 체험장’이 나온다. 사천시에서 곤명지역 주민과 어린이 건강·학습·.. 경남이야기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