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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동 도래새미공원에 도래새미는 없다?! 천 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곳곳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궁금해하는 이도 많다. 우리 진주의 지역과 명소, 말속에 깃든 유래를 안다면 더욱 진주가 더 잘 보이고 애정이 생긴다. 진주 속 진주의 유래를 찾아가 보자.진주 하대동 주택가 사이에 있는 도래 새미 공원에 도래 새미가 없다. 도래 새미라는 이름을 빌려왔을 뿐이다. 도래 새미 공원은 1977년 7월 8일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되어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더구나 2022년 기존 낡은 공원시설을 새로 어린이 물놀이장 등으로 새로 단장해 여름이면 물놀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도래 새미’라는 글자가 새겨진 사각형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