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교육으로 출연진이 일반 시민인 연극 -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3>의 성과발표를 오는 7월 8일~9일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성과발표 공연은 7월 8일 토요일에는 연극<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9일 일요일에는 연극<그 여자의 소설> 두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3’은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극단 장자번덕과 협력하여 지난 4월, 시민배우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약 2달간 연극 제작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성과발표에는 사천시민 15명이 출연진과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프로그램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2는 시민 배우들의 높은 역량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평범한 주택가 골목에 갑자기 정체불명의 쌀통 하나가 나타나고 그 골목에 사는 네 명의 주부들이 쌀통의 주인이 누군지를 두고 다투고, 결국 쌀통 처리를 하다가 발견한 손가락과 발, 돈뭉치를 발견하고 벌어지는 네 명의 주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극 <그 여자의 소설>은 일제강점기 말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할머니와 손녀의 대화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이 작품은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낸 강한 여성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작품이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연극을 통해 시민분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이점을 극대화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약 2달간 꾸준히 연습한 시민분들게 고마움을 전하며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손뼉으로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sccf.or.kr/)로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극단 장자번덕이 협력한다.
극단 장자번덕은 사천시의 대표적인 극단으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공연기획팀(055-832-9706)으로 하면 된다.
※ 사진, 자료 제공 : 사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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