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이번 달 글로자 의무는 끝났다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9. 1. 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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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 바로 도서관에 들렀다. 쥐어짜듯 글 한 편을 썼다. 부랴부랴 전자우편으로 보냈다.



글로자로 이번 달에 납품해야 하는 마지막 원고를 끝낸 셈이다. 이번 달 글로자의 의무는 끝났다.



끝과 시작은 같은 말이다. 시간이 리셋되었다. 새로운 시작이 십여 일 지나간다.

남은 1월 중의 시간은 다시 도전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덕분에 새로이 도전을 준비하면서 밀린 숙제하듯 기업체와 공공기관 사보와 <한겨레21>을 읽는다.



고요히 나를 보듬는 시간이다. 글로자로 방전된 나를 충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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