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행, 봄 기지개를 켤 때가 되었다고 일러주는 함양 휴천 마을 경남 함양 휴천마을 영귀정을 거닐며 봄이다. 발걸음도 가볍다. 봄이다. 발걸음도 가볍다. 2월 26일, 살포시 숨어 있는 봄의 숨결을 찾아 경남 함양군 병곡면 휴천마을로 아내와 봄마중 나섰다. 경남 함양 휴천마을 들머리에 있는 ‘선비 9명이 풍류와 시를 즐겼다’는 등구정(登九亭) 옛 88.. 경남이야기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