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이 뭐 별건가~ 월요일에 비가 온데 이어, 목요일과 일요일에도 비가 온단다. 그렇게 가을은 꽤나 깊어 이제는 겨울 문턱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밖에 없다. 그럼에도 구내식당에서 잃어버린 옛 추억의 끈을 붙잡았다. 길고 긴 겨울 든든하게 준비하기 위해 챙겨먹는 보양식은 많다. 하지만 오늘 나.. 해찬솔일기 2014.11.26
경상대학교, 그래서 더욱 아련하고 가슴 뛰게 한다. 경상대학교를 7일 오후에 다녀왔다. 정문을 지나 내동면 쪽으로 좀 더 차를 몰아 넓은 자갈밭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다른 곳은 유료지만 이곳은 무료다. 가을이지만 햇살이 뜨거워서인지 차들은 모두 나무 그늘 가장자리에 세워져 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더 넓다. 주차장을 나와 교양.. 해찬솔일기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