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천 와인갤러리에서 여름을 잊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상한 문으로 들어가듯 우리 부부도 통나무로 막혀 있는 동굴의 작은 문으로 들어갔다. 한여름 30도의 무더위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은 듯 시원하다 못해 쌀랑했다. 동굴은 서늘한 17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50여 년 전 진양호 수.. 경남이야기 201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