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게 물들인 건강한 길, 통영 디피랑198계단 언제 찾아도 좋은 통영입니다. 통영항을 중심으로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하지만 잠시만 번잡한 통영을 벗어나며 푸르게 물들인 통영 바다와 함께 건강해지는 계단 길이 있습니다. 디피랑 198계단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통영 강구안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중앙시장 앞쪽으로는 차들과 사람들이 물고기처럼 오가는 풍경이 오히려 정겹습니다. 이 넉넉한 평화로운 풍경을 지나 차를 동호배수펌프장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리자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머리 위쪽으로 요즘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남망산공원 내 디피랑이 있습니다. 벽화들이 빛을 받아 살아 움직이는 듯한 즐거운 모험의 세계로 이끕니다. 바로 그 신비로운 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