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듯 집 나서 만난 마음 씻어주는 시원한 풍경 경남 진주 강주 연못은 시간마저 천천히 흐른다 더위에 숨넘어간다.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일할 때면 시원한 바다와 계곡이 나도 몰래 떠오른다.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마저 시원하게 씻어주는 풍경을 만나러 휴무날인 21일 마치 출근하는 사람처럼 집을 나섰다. 진주 강주 연못 .. 진주 속 진주 201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