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 곳-그날의 시간이 머무는 곳, 이순신 백의종군로-하동 강정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중 머물며 전쟁 대책 회의 했던 하동 강정 지리산에 시작한 물줄기를 에두르고 휘돌아 진주시 수곡면과 하동군 옥종면 경계에서는 덕천강으로 흐릅니다. 두 지역의 경계를 지나는 물가 근처에 아담한 정자가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중에 머문 지난 시.. 경남이야기 2019.08.09
초록이 내려앉은 풍광에 소리 없이 평화가 머문다-하동 백의종군로 초록이 내려앉은 풍광에 소리 없이 평화가 머문다 -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따라 걷다 여름이 농익어가면 걷기가 힘들 듯싶어 부랴부랴 나섰다. 이왕이면 걷기도 좋지만 의미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었다. 또한, 덥지 않고 풍광이 좋은 곳으로. 하동군 옥종면과 진주시 수곡면이 덕천강.. 경남이야기 2018.06.15
(진주여행) 명량, 노량대첩의 출발점을 찾아가다-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에서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경남 진주 손경례 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다. 416년 전 그날도 오늘(4월 6일)처럼 비가 내렸을까. 내가 찾은 길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다. 충무공 일행은 1597년 4월 1일 '백의종군' 처분을 받고 서울 의금부 옥문(지하철 종각역 인근)을 출발해 경남 진주까지 121일간 640.4㎞를 걸었다. 진주는 충무공 .. 진주 속 진주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