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근무를 마치자 말자 진주시립 연암도서관으로 향했다. 일요일 근무를 마치자 말자 진주시립 연암도서관으로 향했다. 들숨 천천히 들이마시고 시작한 글 한 편. 좀 전에 전자우편으로 보냈다. 이로써 2월, 글로자가 써야 할 17편의 글을 모두 쓴 셈이다. 마감을 끝내고 나니 홀가분하다. “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를 알 수가 .. 해찬솔일기 2019.02.10
명문대 합격 펼침막은 반교육적 짓거리 대학 수능 시험이 끝나자 여기저기 합격자를 알리는 펼침막이 붙어 있다. 펼침막에는 유독 서울대가 제일 글자가 큼직 막하고 연세·고려대는 그 절반 정도의 크기다. 이외의 대학은 절반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그것도 의대 등이 아니면 아무 대학 몇 명 외로 적히는 사례가 많다. 펼침.. 메아리 201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