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강만 3

‘살아서 돌아오라’던 그 다짐의 약속을 느끼다- 영화 <국제시장> 감동, 보물섬 남해 독일마을에서...

봄 향해 내달리는 2월. 비마저도 주적 내리는 날이면 더욱 쪽빛 바다가 그립다. 보물섬, 남해로 봄 마중하러 가고 싶은 마음 간절할 때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 어디가 바다이고 하늘인지 경계 짓기 어려운 보물섬 남해에는 푸른 바닷물에 수정같이 빛나는 섬들이 알알이 박혀 있다. 보물섬..

경남이야기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