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바람 맞고 싶어 걸은 길, 지친 일상 훌훌 날리고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 경호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경남 산청 성심원. 바람맞고 싶었다. 지친 일상을 훌훌 던져 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3월 25일 걸었다. 맑은 거울을 닮았다는 경호강은 언제나 바람이 시원하다. 진주에서 산청으로 가는 국도변과 함께하는 경호강에는 햇살 좋은 날이.. 경남이야기 2015.04.04
(산청여행)지리산둘레길 수철~어천마을을 거닐다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람살기 좋지. 요새는 둘레길이 나서 참 좋소."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마을 자랑하는 할머니는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 수철마을 정말숙(89)어르신이다. KBS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이수근 씨가 함양 동강에서 산청 수철마을까지 걸어와 마을회관 앞 .. 경남이야기 201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