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모르는 게 약? 일제만 몰라 현재에 이른 신도비 경남 진주 ‘김준민 장군 신도비’에서 나라 사랑의 결기를 느껴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다. 일본 제국주의 강제 점령기에 일본인들은 몰랐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는 몰라서는 안 되는 역사의 현장이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동북아국제전쟁(임.. 진주 속 진주 2016.04.06
(산청여행) 옛길에서 나라의 큰 스승 삼우당 문익점 선생을 만나다 경남 산청 문익점 선생 묘소와 도천서원을 찾아 흔적만 보았다. 출퇴근길 만나는 이정표에서는 진주-산청 국도 3호선의 4차선을 벗어나라고 유혹했다. 그런데도 번번이 그냥 넓은 길로만 지나쳤다. 5월 9일, 그동안 지나온 미안한 마음 때문인지 4차선이 아니라 2차선 옛 진주-산청 길로 차.. 경남이야기 201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