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새는 벌레를 먹지만 병원 입원한 새는 여유를 먹는다 2017년 새해 첫날 아침을 직장에서 맞았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퇴근한 뒤 나는 아내와 1주일가량 병원에서 막내와 함께 했다. 막내는 입원도 잊은 채 부지런히 웹툰 보기를 즐겼다. 여유가 만만했다. 드디어 수술실로 향했다. 녀석은 여드름 난 자신의 얼굴을 사진 찍히는 게 싫다고 .. 해찬솔일기 2017.01.07
촌지보다 더 값진 자녀를 위한 투자 새해는 1월 1일이다. 12월 31일에서 불과 하루만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새해라며 새로운 기대와 바람을 안고 설렌다. 그러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3월이 진정한 새해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해 초등학생이 된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 덕분에 초보 학부모가 된 어른도 설렌다. .. 메아리 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