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봄 맞아 오른 드넓은 풍경, 겸손하게 위로한다-산청 백마산 겨울이 한바탕 난리를 치고 지나갔다. 겨우내 기다렸던 봄을 맞아 봄 따라 콧바람 실컷 쐬고 싶어 봄날로 갔다. 3월 30일, 출퇴근길에 마주하기만 했던 중절모를 닮은 산, 경남 산청 백마산으로 향했다. 산청 신안면 원지마을에서 경호강을 따라 적벽산을 지나 갈전리와 중촌리로 향하는 .. 경남이야기 2017.04.04
자전거가 있는 풍경 자전거는 오토바이보다, 자동차보다 느립니다. 하지만 걷는 것보다 뛰는 이보다는 빠릅니다. 햇살이 곱게 빻아 놓은 듯 아름다운 날이 시나브로 다가옵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시원한 바람을 가슴 속에 안아 오고 싶은 봄날입니다. 카메라나들이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