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다가 그리워 떠난 길, 역시 잘 왔다 - 남해 미조항 그저 바다가 그리웠다. 국도 3호선을 타고 내달려 끝자락에 이르고도 다시 국도 19호선인 남해-원주의 시점인 미조항에 이르러서야 멈췄다. 남해-원주 구간인 국도 19호선의 시작점인 남해군 미조항 항구에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멸치를 털어내는 벽화가 짭조름한 비린내를 안겨준다. 남.. 경남이야기 2018.08.28
보물섬에서 만난 황금을 돌로 본 사람을 만나다-남해 무민사 황금을 돌로 본 사람이 보물섬에 있다. 보물섬 남해의 끝자락에 그를 기리는 사당이 있다. 시원한 바다 경치와 함께 그를 찾아 나섰다. 남해군 최남단에 자리한 미조항 입구, 미조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무민사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면서 어촌마을 풍경이 돌고래가 바다에서 뜀박질하.. 경남이야기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