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명소, 도깨비와 함께 마을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산청 장란마을 엉덩이가 들썩이는 봄. 어디를 떠나도 좋은 요즘이다. 바람처럼 떠난 차는 메타세쿼이아 아래로 정자가 있는 장란마을에 멈췄다. 귀여운 도깨비가 그려진 장란보 안내판 앞에 서자 ‘양천강에 보가 있는데 물살이 너무 빨라 번번이 홍수에 휩쓸려 가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운창 이시분 .. 경남이야기 2018.04.07
산청여행-도깨비와 함께 마을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 도깨비보 전설이 깃든 산청 장란마을 도깨비와 함께 마을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다 도깨비보 전설이 깃든 경남 산청 장란 벽화마을 바람이 세찼다. 지리산 자락은 하얀 눈에 덮여 있다. 그런데도 아침이 밝아오는 12월 4일, 오전 7시에 바람을 맞으러 길을 나섰다. 춥다고 움츠려선 마음을 달래고 싶었다. 더구나 밤 근무의 .. 경남이야기 201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