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며 우리를 들뜨게 만든 광고문구가 있다. 정작 어디로 떠나야할지 생각하면 머리부터 아픈 게 사실이다. 요즘 여기저기 힐링을 내세우지만 힐링하러 떠났다가 몸과 마음이 지쳐 힐링이 필요한 상태로 돌아오기도 한다.
나를 위한, 나의 힐링캠프가 있다. 어머니 품처럼 넉넉한 지리산의 고장, 경남 산청이 바로 그곳이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산청 동의보감 촌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가 나와 우리를 위한 힐링 캠프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지리산을 품은 자연 속에서 자란 약초와 숲. 아마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에서부터 어린아이까지 모두가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듯하다. 벌써 추석 때 모처럼 모인 온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을 생각이다. 이보다 더 좋은 가족 휴양지가 또 있겠는가.
728x90
'경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씨고가에 화장실 문이 없는 세가지 이유 (0) | 2013.09.18 |
---|---|
나를 위한 힐링캠프, 산청엑스포 맛보기 (0) | 2013.08.28 |
영상- 사람사는 세상을 꿈꾼 노무현대통령을 만나러 봉하마을에 가다 (0) | 2013.08.20 |
영상- 고대왕국 가야사람도 '머그잔'사용했다더라 (0) | 2013.08.19 |
신비의 고대 왕국 가야사람도 ‘머그잔’ 사용 (0) | 201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