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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정용학의원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설립'주장

에나 이야기꾼 해찬솔 2025. 8. 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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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가 하늘이다-“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설립을 진주시의회 정용학 의원

 

 

요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친환경 농축수산으로 생산한 식품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용학 진주시의원은 716, 26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농업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를 진주에 설립을 주장했습니다.

 

 

요즘 합성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량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친환경 농산물로써 유기 농산물은 전환기 이상의 기간 동안 유기합성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을 말합니다. 무농약 농산물은 유기합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권장 시비량의 1/3 이내의 범위에서만 사용한 농림산물입니다.

 

논문 <친환경 농업을 위한 농업 분야 유용 미생물 확보·연구 현황 및 이에 따른 농산물 선도 관리 방안(박종명 (경북대학교) / 박종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유영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물자원분류실))>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의 증가로 이러한 유기합성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이 지양되면서 이들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식물보호제, 특히 농업 유용 미생물(Beneficial microorganisms) 제제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역할을 하여 궁극적으로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보호하여 생산량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라고 합니다.

 

 

이처럼 병해충을 막고자 뿌려지는 합성 농약의 살포를 막기 위해서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 등이 만들어지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농수축산 업자들을 위해서 미생물 배양 센터는 꼭 필요합니다.

 

이런 필요에 맞춰 정용학 진주시의원은 유용 미생물은 토양 개선과 병해충 억제, 가축 건강 증진과 사육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농축산업 전환의 핵심 자원이라며 진주가 선진 농업도시로 도약하려면 지금은 선택의 시점이 아니라 실행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미생물을 농작물에 활용하면 작물의 뿌리 활착에 도움이 되고 병해충 예방 및 토양 개선으로 인한 연작장해 경감, 작물 생육 촉진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충북 보은군은 2021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해 친환경 미생물을 생산해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진주와 이웃하고 있는 함안군은 가축이 섭취할 수 있는 생균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생균제 배양시설'6월 준공했습니다. 함안군에서 준공한 배양시설은 가축이 먹을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가축 소화율 항상, 면역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하는 축사 살포용 미생물과 함께 생균제를 공급해 건강한 축사 환경 조성과 축사 악취 줄이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해군에서도 2022년부터 복합균, 클로렐라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총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 공급해 남해군 거주 농··수산업인에게 공급해 생산성 향상과 농업환경 개선에 큰 역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유용 미생물 활용 사례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 군위군은 16종 유용 미생물을 연간 약 1,000t을 배양해 농가에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강원 동해시는 올해 본격 운영하는 과학영농종합단지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 4종을 지역 농가에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원 고성군도 6종의 미생물을 올해 200톤을 연중 무료로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경상남도 내 김해와 거제, 밀양 등 10개 시군에서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를 자체 운영해 농가에 미생물을 무상으로 또는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 데 반해 진주는 자체 친환경 미생물센터가 없다고 정의원은 지적했습니다.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도 백성들이 먹고사는 데 지장 없게 하려면 농사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며 각종 농사법 책을 발간하거나 농기구를 만드시기도 하셨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단순히 소비자와 생산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정용학 시의원의 제안처럼 진주시도 적극 나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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