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서 흔들린다 한 해의 끝이자 새해의 시작을 앞둔 12월이다. 신문 여기저기에서 주위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하는 사진들이 많이 실린다. 김치를 같이 담그고 나눠주는 고맙고 정겨운 모습에서부터 쌀과 라면, 연탄을 나누는 이웃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신문 동정란에 넘쳐난다. 밥 해먹을 쌀과 반.. 카메라나들이 2013.12.08